토니모리 “화장품 힘드네” ··· 신사업 외도 나선 배해동 회장
수년 째 화장품 사업 실적 악화로 골머리를 앓던 토니모리가 다양한 신사업에 눈을 돌린다. ‘1세대 로드숍’으로 2010년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토니모리는 사드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주저 앉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자 배해동 회장은 다른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아보기로 했다. 금융업에 진출해 성장 가능성 높은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등 ‘돈’ 될 만한 사업을 고르는 투자 쇼핑에 나섰다. 6일 토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