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여야 3당 예산안 처리 ‘합의’···패스트트랙은 ‘보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여야3당 원내수석, 국회정상화 합의 불발···“입장차 확인”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임시국회 개회를 위한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원내대표들의 전날 '맥주 회동'에 이어 협상 실무를 맡은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세부사항 조율을 시도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돌아선 것이다. 이날 회동에는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민주당 이원욱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의 합

국회의장·여야3당, 탄핵 표결 마지막 조율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내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자유투표와 더불어 양심에 따른 투표를 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 의장으로써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상황에 관한 협의를 위해 회동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의원들의 자유투표와 양심에 따른 투표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과 국회의 평화로운 시민의식을 결행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세 분의 원내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