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변이 등장에 시름 깊어지는 여행업계···정부에 지원책 마련 촉구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한 달 만에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여행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업황 회복이 묘연해지면서 또다시 생사기로에 놓인 여행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정부 지원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