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등 당첨금 월500만→700만원으로
연금복권이 출시 9년 만에 1등 당첨금을 700만원으로 올린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연금복권 720+’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국 9383개 복권판매점과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살 수 있다. 연금복권 720+은 기존 연금복권 520에 비해 장당 구매가격(1000원)은 같으면서도 당첨금을 높였다. 1등(7개 숫자 일치) 2명에게 20년 동안 매달 지급하는 당첨금(세전)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높였다. 전체 당첨금 규모는 16억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