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떠나는 박수현, 그가 남긴 ‘열일談’
‘원조(元祖).’ 이 단어는 주로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말이다. 그리고 이 단어는 외식업에서 많이 사용된다. 원조라는 간판을 부착하면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찾기 때문이다. 그만큼 원조라는 단어가 가진 가치가 우수하다는 얘기다. 또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5월 문재인정부가 집권한 후 청와대에도 수많은 원조들이 존재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한 다수의 참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