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영등포구 다툼 영세상인 피해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의 책임공방으로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 2단계 구간이 사업이 중단된 채 수년째 방치되면서 영세상인들이 파산위기에 몰렸다. 이를 견디다 못한 상인들은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집단행동도 불사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 상인회는 지난 16일 ‘영등포시장사거리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잇는 길이 212m 지하상가 잔여구간 공사의 허가 주체를 가려 달라’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