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내년 복지 예산편성 역대 최고 수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예산안 편성과 관련, 복지 분야에서 지출되는 재정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복지 분야는 처음으로 투자규모 100조원을 넘으면서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며 “복지, 교육, 문화 분야는 올해보다 투자규모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