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옐로우하우스' 종사자들, 올 상반기부터 자활 지원 받는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인 '옐로우하우스' 종사자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자활 지원을 받게 된다. 1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성매매 자활 지원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옐로우하우스 성매매 종사자 8명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탈(脫)성매매 확약서와 자활계획서를 낸 종사자들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 성매매 피해상담소를 통해 자활 지원 서류를 준비 중인 종사자들도 5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