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렉처콘서트, 김주연 설치미술가의 '자연을 메타포한 예술'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김주연 설치미술가를 초빙해 올해 일곱 번째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자연을 메타포한 예술'이라는 주제의 이번 렉처콘서트는 동양철학의 이숙異熟(모든 존재의 다른 성장, 다른 방식의 성숙)을 현대미술로 작품화하면서 씨앗이 주요 표현 매체가 되고, 씨앗의 가능성이 곧 존재의 상징이 된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