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북미오토쇼서 ‘한번 충전에 600km 가는 배터리’ 공개
삼성SDI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전기차용 배터리셀 시제품을 선보였다. 11일 삼성SDI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셀 시제품을 비롯해 ‘EV용 초슬림 배터리 팩’과 ‘LVS(저전압 시스템)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이번에 선보인 고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셀 시제품은 1회 충전으로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