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인텔과 매출 격차 더 줄인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인 인텔을 바짝 추격하며 올 3분기에 점유율 격차를 더 줄일 전망이다. 3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이달 말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파운드리 제외)의 2분기 매출 점유율은 인텔 17.45%, 삼성전자 12.49%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1분기 대비 인텔은 0.26%포인트 줄어든 반면, 삼성전자는 0.01%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매출 점유율 격차는 1분기 5.23%포인트에서 2분기에는 4.96%포인트로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