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외식 프랜차이즈 ‘비틀’
최근 국내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신규출점 규제로 인해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수익은 고사하고 자금난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그 중에는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해외 사업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이 부지기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진출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숙명이지만 자금난이 생각보다 너무 심해 유지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며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계속 투자 하기에 부담이 크다”고 속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