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당국, '이상 외환송금' 일부 은행에 과징금·영업정지 제재
금융당국이 '이상 외화송금'과 관련해 은행권에 일부 영업정지와 과징금을 포함한 무거운 징계를 내렸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례회의에서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에 대한 제재 수위를 확정했다. 특히 당국은 5대 은행엔 총 9억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세부적으로 우리은행에는 3개 지점의 일부 영업정지(외국환 지급 신규 업무) 6개월과 과징금 3억1000만원을, 신한은행엔 1개 지점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2.6개월과 과징금 1억8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