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리 6%' 청년도약계좌, 출시 이틀만에 16만명 몰려
매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이틀만에 16만명이 몰렸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1개 시중은행을 통해 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이틀만에 16만1000명의 가입자가 모였다. 가입 첫날인 15일에는 7만7000명, 둘째날인 16일에는 8만4000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