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베뉴 생산라인 3일간 휴업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아반떼와 소형 베뉴 등을 조립하는 울산3공장이 다음달 6∼8일 휴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휴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고 해외 수요 감소로 내려진 조치다. 현대차는 국내 전 공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연휴 기간에 쉬기로 했다. 휴업에 맞춰 현대차는 재고 물량을 조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