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心집중]부인도 몰랐던 애연가 김상조
새정부 들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인물은 단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다. 그의 말 한마디와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언론에 도배된다. 재벌개혁의 아이콘이기 때문인데,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한 시한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의 속도 타들어갈 것이다. 초조한 시간과의 싸움,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단연 떠오르는 건 담배다. 김 위원장도 담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이다. 담배와 얽힌 사연도 관가에서는 화제다. 낡은 가방 사건으로 묻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