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시설공단, 대전 ‘원동지하차도’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도심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원동지하차도(대전광역시 동구 신안동 일대)건설을 완료하고, 4차선 전체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원동지하차도 건설사업은 공사비 155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총길이 455m(경부선 하부79m, 연결도로 376m)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대전도심 철도변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대전시 관내 철도노선을 횡단하는 지하차도 14개소와 고가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