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스페셜 ‘원혼’, 늦가을 소름끼치는 공포물 ‘이한치한’
드라마스페셜 ‘원혼’이 공포 스릴러의 쾌감을 선사하며 역대급 공포물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얻어냈다. 때마침 내렸던 겨울비는 드라마의 스산한 기운을 더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제작 KBS 미디어, SBox미디어)이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시종일관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방송말미에는 친일에 대한 경고메시지까지 선사, 공포마니아들은 열광 할 수밖에 없었다.‘원혼’은 황국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