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예우, ‘위대한 동맹’ 계기될 것”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해 따뜻하게 맞음으로써,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것이 25년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담긴 의미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박수현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과 8일 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