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내 진짜 성격 보여 주고 싶었다”
그동안 조숙한 연기와 캐릭터만 맡아 와서 그랬는지 모른다. 이제 겨우 20세를 넘긴 진세연(21)을 보고 있으면 뭔가 무르익은 듯한 느낌이 강했다. 인터뷰 자리에 인터뷰이 나이조차 모르고 간 부분은 분명 잘못이다. 대화 도중 나이를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진세연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활동하면서 조숙하고 철이 들어 넘치는 캐릭터로만 대중들에게 기억돼 왔다. ‘미숙’한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조숙’함을 유지한 그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