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장에 ‘윌리엄 프릴스’ 임명
현대차가 14일 신임 미국기술연구소(HATCI) 소장에 윌리엄 프릴스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HATCI 수장에 현지인이 임명된 것은 프릴스 신임 소장이 처음이다. 프릴스 소장은 미국 텍사스 테크 대학에서 심리학을, 텍사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렌셀레어 공대에서는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HATCI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충돌안전 부문을 담당했다.프릴스 소장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어가는 시점에 이 자리를 맡게 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