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日왜곡 교과서에 유감 표명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일 교육장관 회의에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부총리는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과 회의를 열고 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뜻을 모았다.한·일 교육장관 회의는 2000년 한국에서 개최되고 나서 15년 만으로 올해 양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성사됐다.이 자리에서 황 부총리는 올해 일본에서 역사적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