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유진그룹, 3세 경영 '본격화'···유석훈 사장 승진
유진그룹이 유경선 회장의 장남 유석훈(40) 부사장을 그룹경영혁신부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유진그룹은 28일 '건실한 성장과 혁신'을 기조로 한 그룹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장에 오른 유 사장은 1982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한 후 지난 2021년 말 재경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입지를 다졌다. 이는 부사장을 단지 약 1년 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