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짐바브웨, 무기·우라늄 거래 비밀협정”
북한과 짐바브웨가 2009년 무기와 우라늄을 거래하는 비밀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짐바브웨 현지 매체를 인용해 20일 전했다.짐바브웨의 뉴스 전문 인터넷 방송인 ‘네한다 라디오’는 지난 17일 짐바브웨군 장교를 인용해 북한이 짐바브웨에 무기를 공급하는 대가로 짐바브웨의 우라늄 광산을 개발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방송은 이 같은 사실을 짐바브웨 집권당인 ‘자누-PF’ 당의 고위급 인사를 통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