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社 유보율 1092.9%···작년보다 69.4%P 증가
올해 상반기 기준 유가증권상장사들의 유보율이 1000%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말 현재 유가상장시장 상장사의 유보율은 1092.9%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69.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유보율은 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서, 기업의 사내 자금 보유력을 나타낸다. 또 유보율은 안정성 측정지표 중 하나로 쓰인다.상반기 말 기업의 자본잉여금 총계는 122조9546억원으로 전년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