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1년 반만에 유연탄 물류사업 재가동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유연탄 물류사업을 재가동한다.15일 유연탄 물류회사인 금호티앤엘은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마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호티앤엘은 유연탄 하역·보관·이송 등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준공했지만 6개월 후인 2014년 2월 사일로 총 3기중 1기가 붕괴되고 나머지 2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금호티앤엘은 복구 과정에서 구조물 안정성 강화를 최우선 순위로 삼았

내달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 소비세 부과···‘전기요금 인상 신호탄’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에 ㎏당 17원~19원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한다. 산업용 유연탄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했다.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7월 1일부터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을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전기대체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등유 등 상대가격 차이로 에너지 수요가 전기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전기과소비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2014세법 개정]발전용 연료 유연탄 개별소비세 과세

발전용 연료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과세된다.정부는 23일 세법개정안에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에 대해 킬로그램 당 5000ka 이상은 19원, 미만은 17원의 탄력세율이 적용된다. 또 LNG·등유·프로판 세율 인하 유도를 위한 탄력세율도 적용된다. LNG는 현쟁 kg당 60원에서 42원, 등유는 리터당 90원에서 63원, 프로판(가정·상업용)는 kg당 20원에서 14원으로 인하된다.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전시용 승용차의 제조장 환입과 사업자단위과세 포기도 허용된다.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