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푸어, 걱정할 수준 아니다”
자동차의 할부, 리스와 관련해 최근 ‘카푸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금융감독원은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푸어는 금융위기 이후 하우스 푸어, 렌탈푸어와 함께 새로운 가계부채의 ‘핵’이 될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었다.금감원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자동차 유예 할부, 리스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용자는 크게 늘었지만 연체자는 크지 않아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유예 할부, 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