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윤리특위, 심학봉 징계안 13일 상정·신속 처리키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1일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출신 심학봉 의원의 징계요구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정수성 윤리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장에서 야당 간사인 최동익 새정치연합 의원과 여당 간사 대행인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지난 5일 윤리특위에 회부됐다.국회법상 20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돼 있어 오는 25일 이후에야 윤리특위 전체회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