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2024 국감]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 방사선 피폭 부상·질병 질의에 "갑론을박 있다"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이 방사선 피폭 사건이 화상인지 질병인지 묻자 즉답을 피해 논란을 키웠다. 10일 오후 윤 부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관련 책임을 통감하냐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반도체 현장에 31년 동안 있는데 재해자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삼성전자가 안전관리자를 3명에서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