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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쌓았어도 불안'···연말 5대 은행장 인사, 해킹·지배구조 파고에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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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쌓았어도 불안'···연말 5대 은행장 인사, 해킹·지배구조 파고에 요동

올해 말 은행권 CEO 인사를 앞두고 연임을 둘러싼 논의가 복잡해지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 중심의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과 함께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5대 은행장들은 실적과 내부관리 중 어느 요소가 연임에 중요한지에 대한 엇갈린 선택을 보였다. 이 같은 배경 속 금융지주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객관적 평가 기준 마련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5대 은행장' 나란히 국회로···연말 은행장 인사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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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5대 은행장' 나란히 국회로···연말 은행장 인사에 쏠린 눈

금융권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말로 예정된 5대 시중은행장의 연임 심사에 변수가 생겼다. 이들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내부통제 책임론에 대응해야 한다. 정보보호 투자와 사고 대응체계가 쟁점이 될 이번 감사 결과는 연말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일부 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기조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호실적에 내부통제도 합격점"···특별한 사고 없다면 '2+1'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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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연임 레이스|이승열]"호실적에 내부통제도 합격점"···특별한 사고 없다면 '2+1' 가능성↑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올해 연말 첫 연임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 행장은 1991년 외환은행으로 입사해 '최초의 외환은행 출신 은행장'이란 상징성을 가진 인물이다. 입사 후에는 신탁부, 재무기획부, 정략기획부, 경영기획부를 두루 거친 '재무·전략통'으로 알려졌다. 이 행장은 취임 후 '리딩뱅크' 자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 받았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에 리딩뱅크 자리를 내줬지만, 실적 선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 은행 대비 내부통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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