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학교 등 공공장소 음주규제·청소년 담배판대도 단속 강화
정부가 국민 만성질환 예방 차원에서 청소년 시기부터 담배와 술을 멀리하도록 관련 규제 수위를 강화한다. 1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관계 부처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질병 사전예방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흡연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대 담배 판매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파는 행위를 보다 철저히 감시하고 복지부는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