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난동 물의’ 탤런트 임영규, 또 다시 구속
주폭(酒暴)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지 17일 만에 술집에서 또 난동을 부려 체포된 탤런트 임영규 씨가 결국 구속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한 바에서 술값을 내지 않은 임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임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께 서울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은 뒤 술값을 내지 않았다. 주인이 임 씨에 대해 신고하자 경찰이 출동했는데 이 때 임 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