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예탁원, 쌍용자동차 등 상장사 52곳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중 쌍용자동차 등 상장사 52개사 주식 3억944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처분 제한하도록 하는 제도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4개사의 1억3071만주, 코스닥시장 48개사의 2억637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비보존제약(9431만주), 쌍용자동차(7309만주), 에스엠벡셀(4575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발행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