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표적항암제 ‘올리타’ 다음 달 국내 출시
한미약품이 최근 허가받은 국산 신약 27호 ‘올리타정(성분명 올무니팁)’을 다음 달 초 국내에 출시한다. 한미약품은(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 혁신신약 올리타정을 6월 중으로 국내에서 첫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타정은 폐암세포의 성장과 생존 관련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변이형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과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