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후보, 12일 전남지사 퇴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국민과 역사를 생각하는 총리, 특히 서민의 사랑을 받는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2년 11개월간 재임한 도지사직을 내려놨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37대 이낙연 지사 퇴임식에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며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여수에서 하나되는 전남의 힘’ 전남체전 열전 ‘돌입’

여수시 영취산 진례봉에서 채화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화가 진남경기장 성화대의 불을 밝히며 4일간의 열전을 알렸다.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회식은 ‘여수의 문, 활짝 열다!’를 주제로 20일 오후 6시부터 진남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영암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을 마친 후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지금부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환영사

이낙연 전남지사,“친환경으로 中 육아산업 시장 공략을”

이낙연 전남지사가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 재료를 상품화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신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12일 주말을 이용해 전남의 육아산업 기업인들과 함께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방문한 이 지사는 11일 오전 쿤밍시(昆明市) 쟈화프라자(佳華廣場)호텔에서 개최한 ‘육아산업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기업 초청간담회’에서 “전남은 친환경 인증면적이 전국의 50% 이상

이낙연 전남지사, 전국 시도지사 평가서 ‘톱2’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월 정례 시도지사 평가 조사에서 이낙연 전남지사가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2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톱3’ 재진입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는 59.1%로 2.2%p 상승하며, 두 계단 올라선 2위로 호남권에서는 가장 높았으며, 송하진 전북지사 50.9%, 윤장현 광주시장 35.5% 순이었다.

이낙연 전남지사, “집중된 권력 얼마나 위험한지, 모든 국민 다 알았을 것”

이낙연 전남지사가 “집중된 권력 얼마나 위험한지, 모든 국민 다 알았을 것” 이라며 “지방자치․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4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광주·전남 국민주권회의’ 출범식에서 대통령 권력 집중의 폐해를 지적하고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지사, 학계, 시민

[포토]이낙연 전남지사, 충혼탑 참배..정유년 새해 업무 시작

새로운 출발의 희망과 기쁨을 상징하는 닭띠해 2017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가 2일 오전 목포 부흥산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분향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현충탑과 김대중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닭의 해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년사]이낙연 지사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신명 바칠 터"

2017년은 안팎으로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밖으로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이 잇달을 전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접근하고 미국과 중국은 견제할 것입니다. 북한은 핵실험 등 도발을 계속할 조짐입니다. 이 같은 대외여건은 한국의 경제와 안보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입니다. 안으로는 상반기에 새 정부가 출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기 실시될 대통령선거는 한국이 수십 년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것

이낙연 전남지사, "대권도전, 아직은..도정에 전념"

올해 중순 대권도전에 나서겠다며 열공 중이던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번 대선에는 준비부족으로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좋은 정부 출범을 위해서는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민들의 아쉬움과 열망을 충분히 알고 있다” 면서 “예정대로 연말에 대선 있다 하더라도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하물며 조기대선이 확실해지는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