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후보, 12일 전남지사 퇴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국민과 역사를 생각하는 총리, 특히 서민의 사랑을 받는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2년 11개월간 재임한 도지사직을 내려놨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37대 이낙연 지사 퇴임식에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며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