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투병’ 이왕표, 결국 세상 떠나···“이동우에 눈 기증” 유언
담도암을 진단 받고 투병 중이던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유가족은 이왕표 대표가 4일 오전 9시 48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3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故이왕표 대표는 지난 5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담도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건강한 식단 덕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