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한국 역대 최고 성적 갱신 ‘초읽기’
한국 스켈레톤에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 윤성빈(20·한국체대)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13위를 기록해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54초56을 기록, 13위에 올랐다.만약 윤성빈이 15일 열리는 3·4차 레이스에서도 이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끌어올린다면 한국 스켈레톤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