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의 ‘ETF 매직’...KB자산, 한화 제치고 업계 3위 꿰차
KB자산운용이 한화자산운용을 제치고 국내 자산운용업계 3위(순자산 기준)를 꿰찼다. KB는 삼성과 미래에셋이 독차지했던 ETF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면서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부터 회사를 홀로 이끌게 된 이현승 대표의 ‘ETF 매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순자산 규모(이달 기준)는 105조197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45조원이나 급증하면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