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5년까지 ‘인공위성 심장’ 추력기 국산화한다
㈜한화는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오는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를 함께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한다. 위성의 수명과 직결되는 만큼 ‘인공위성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지구 중력과 다른 행성의 인력 등이 위성의 운항을 지속적으로 방해하지만, 인공위성은 수시로 추력기를 작동해 궤도와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다. 그 동안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