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인도 펀드, “손실보더라도 선진국 펀드로 가라”
미국의 양적완화 위기가 브라질과 인도에 덮치면서 펀드를 이용해 간접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브라질과 인도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 구조가 튼튼한 선진국 시장으로의 이동해야한다고 추천했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브라질 주식형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 20.07%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인도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19.27로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