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싹 온 스크린, ‘인형의 집’ 현장실황 중계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연극 ‘인형의 집’을 오는 14일 오후 7시 45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 특히 이번 주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CJ토월극장과 연결해 현장실황 중계한다.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의 3막 희곡으로, 치밀한 구성과 사실적 대화를 통해 주인공 ‘노라’가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려낸 문제작으로 1879년 초연 이래 여성 해방의 단초를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