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1년]일자리·민생에 총력···국민 체감 정책 ‘올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을 기준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취임 초 문재인 대통령 이미지는 ‘소탈한 대통령’이었다. 출근길 주민과 스스럼없이 인증샷을 찍고, 참모진과는 커피 산책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땐 유족을 안아주며 같이 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0%’를 넘는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 역시 ‘소통’이었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시간이 흘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든든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