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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실적 악화' 대우건설···지속되는 실적 변동성에 눈 낮추는 증권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대우건설의 연말 전망도 어둡다. 반복되는 원가 조정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점이 실적 악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줄지어 하향 조정하고 있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 3분기 매출액은 2조5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하락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1178억원) 대비 47.1% 하회하는 어닝 쇼크(실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