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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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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4만5000원↑, 타결금 300만원···포스코퓨처엠, 임협 잠정합의

에너지·화학

[단독]기본급 4만5000원↑, 타결금 300만원···포스코퓨처엠, 임협 잠정합의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포스코퓨처엠은 1997년 이후 29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노사는 이날 오후 포항 본사에서 2025년 임금교섭안에 잠정합의했다. 확정안은 기본급 정액 4만5000원 인상과 타결금 3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임금협약 체결 조인식은 오는 29일이다. 이번 합의는 전기차 시장 캐즘 등으로 인한 어려운

HD현대중공업 임단협 마침표···'찬성 60%' 잠정합의안 가결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임단협 마침표···'찬성 60%' 잠정합의안 가결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마무리됐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9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6668명)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6206명 중 59.56%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의 주 내용은 ▲기본급 13만5000원(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원(상품권 20만원 포함) ▲특별 인센티브 100% ▲HD현대미포 합병 재도약 축하금 120만원 ▲고용안정 및 상생협약 체결 등이다. 이로써 노사

현대차·HD현대중 노조, 사흘째 부분 파업···노사갈등 장기화 우려

산업일반

현대차·HD현대중 노조, 사흘째 부분 파업···노사갈등 장기화 우려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사흘 연속 부분 파업에 나섰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와 정년 연장, 합병에 따른 고용안정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5일 울산공장에서 4시간 파업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문화제 형식의 집회를 열었다. 현대차 노사는 20차례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본교섭은 지난 2일 이후 일정조차

파업 도미노 현실화···현대차·현대 조선 3사·한국GM 파업 돌입

산업일반

파업 도미노 현실화···현대차·현대 조선 3사·한국GM 파업 돌입

국내 주요 자동차·조선업체 노조가 도미노 파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2일 현대자동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3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 노조의 7년 만의 파업이다.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 조합원 총 4만2000여 명이 3일간 매일 2~4시간씩 파업하는 방법을 택했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 폭과 정년 연장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사측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여전한 관

현대차 노조, 내일부터 부분파업 돌입···'7년 무쟁의' 무산

산업일반

현대차 노조, 내일부터 부분파업 돌입···'7년 무쟁의' 무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2일 현대차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부분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는 3일과 4일에는 2시간씩, 5일에는 4시간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7년 만이다. 노사는 지난 6월 18일 상견례 이후 20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상과를 내지 못했다. 사측은 지난 2일

파업권 확보 나선 현대차 노조...6년 무분규 깨지나

자동차

파업권 확보 나선 현대차 노조...6년 무분규 깨지나

현대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파업권 확보에 나섰다. 노조는 임금 인상, 정년 연장, 성과급 확대 등 요구안을 고수하고 있으며, 25일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도 예고됐다. 업계는 실제 파업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나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등 대내외 변수가 노사 교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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