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집값 폭등 여파···서울 아파트 임차계약 60%는 '전세'
올해 3분기 서울시내에서 임차 계약을 마친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전세 계약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임대차 기간 종료 후 기존 집주인과 다시 계약하는 갱신 계약이 늘기는 했으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은 떨어졌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전세 비중은 62.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은 지난해 4분기 59.4%에서 올 1분기 58.2%로 줄었다가 2분기 59.7%로 늘어났다가 60%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