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잇츠한불···임병철家 배불리는 고배당 기조 버릴까
잇츠한불이 실적 악화에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까지 받으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합병 후 계속된 실적 악화에도 고배당 기조를 유지했던 잇츠한불이 이번 세무조사를 계기로 배당정책을 수정할지 관심이 모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잇츠한불은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087억원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7%나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했다. 잇츠한불은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