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금지 혼란···해답없는 국회
지난 16일부터 실시 중인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정책에 대해 버스 이용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30재보궐선거를 앞둔 여야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는 지난 17일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불편 해소 방안으로 2층버스 도입을 내놨다.그는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10여 분, 많게는 20여 분 버스를 기다리며 출근길을 시작하는데 이는 버스에 앉을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