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자본성증권 발행 한도 다쓴 보험사···자본 확충 '골머리'
보험사들의 자본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자본성증권 발행이 성행하고 있지만 그마저 여의치 않은 보험사들은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한국기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KDB생명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미 발행한도의 70% 이상을 소진했다. 보험업법 시행령 제58조에 따르면 증권 발행액은 직전 분기말 자기자본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신종자본증권은 RBC비율 산출시 25%까지만 인정된다. 자본성증권 발행 한도를 대부분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