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예탁결제원·거래소,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1단계 구축 완료
한국예탁결제원과 거래소가 종이 문서와 수작업 위주의 증권정보 시스템에서 탈피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증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 표준화와 자동 검증으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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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예탁결제원·거래소,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1단계 구축 완료
한국예탁결제원과 거래소가 종이 문서와 수작업 위주의 증권정보 시스템에서 탈피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증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 표준화와 자동 검증으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종합투자계좌(IMA) 가입···모험자본 공급 강화 신호
금융감독원장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종합투자계좌(IMA)에 직접 가입하며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의지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방문을 통해 IMA 자금 운용 상황과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했으며, 혁신기업 육성과 투자자 보호 방안 강화를 위한 업계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증권일반
금융위, 혁신기업 자금 숨통···사모펀드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금융위원회가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동시에 사모펀드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해 시장 규율을 강화한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혁신기업에 20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며, 비상장 주식의 거래 인프라도 개선한다.
증권일반
이억원 "장기적 성장에 대한 투자, 가장 생산적인 금융의 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을 미래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장주식 전자등록기관 허용, PEF 규제 글로벌 정비, 기관투자자 책임 강화 등으로 혁신기업 지원과 생산적금융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증권일반
뼈속까지 증권맨 금융투자협회 수장됐다···30년 현장 리더 황성엽 시대 개막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신영증권 황성엽 대표를 제7대 회장에 선출했다. 1987년 입사 후 30년 넘게 신영증권에서 근무한 황 당선자는 중소형 증권사 CEO로서 업계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연금과 자본시장의 연결, 장기투자 문화 정착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증권일반
금융투자협 새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당선···증권·자산운용업계 새 판 짠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399개 정회원사가 참여한 결선투표에서 57.36%를 득표해 이현승 전 대표를 제치고 승리했다. 황 대표는 업계의 집단 지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투자협회의 혁신과 소통을 약속했다.
금융일반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투자의 시대···자본시장 중심 비전 설명하겠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신한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 면접에 앞서 자본시장 중심의 비전을 제시했다. 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선훈 대표는 투자 시대를 맞아 전략과 리더십을 강조했다. 회장 최종 후보는 오늘 회추위 면접과 논의 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 이후 공식 취임 예정이다.
증권일반
한국증권금융, 외국환중개시장을 통한 FX스왑 거래 개시
한국증권금융이 외국환중개시장에서 FX스왑 첫 거래를 2000만달러 규모로 성사했다.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시장 진입을 준비해왔으며, ISDA-CSA 계약 체결 및 실무 강화로 외화유동성 관리와 자본시장 안정 기여를 목표로 한다.
금융일반
기업·ESG·보험 금융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이용자 활용성 제고
금융위원회는 주식발행 정보·기업 지배구조 공시정보·ESG 지수·펀드판매 현황·보험사고 원인·주택연금 가입정보 등 주요 금융공공데이터의 개방 범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자본시장 신뢰 제고와 금융소비자·기관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주식발행정보, 기업지배구조공시정보, ESG 지수 및 증권상품정보, 펀드상품판매 현황, 자동차보험피해자 통계, 생명보험 사고
금융일반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이찬진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 기대"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에서 금융권과 산업계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금융과 자본시장 연계를 통해 해양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금감원 등 금융기관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부산형 금융중심지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